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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파리로 고생하다가 결국 음식물쓰레기 보관용 기기도 사보고 자주 버리려고 해보고 다 해봐도 초파리가 완전 박멸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작년에 초파리 퇴치용 스프레이가 있다는 걸 듣고 사용해보니 정말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완전 박멸까지는 안 되더라구요.
아마 이미 초파리가 있는 상태에서 약을 쓰니 좀 늦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올 해는 지금부터 약을 뿌리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바나나를 먹고 바나나껍질이 나와서 어디선가 초파리가 생겨도 바나나껍질을 내다버리고 나면 초파리가 없어지더라구요.

오래 살지 못하는 걸 확인하니 역시 효과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모으는 곳에 음식물쓰레기를 넣을 때마다 그 음식물위에 초파리 퇴치용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게 또 혹시 몸에 안 좋은 것이 아닌가 싶으실 텐데요.

뭔가를 죽이는 성분인 만큼 몸에 안 좋은 것이 맞습니다.

원리는 우리가 박멸하고 싶은 초파리는 아주 작기에 딱 그 벌레가 죽을만큼만 양이 되도록 만들어서 인체엔 해가 없다기 보다는 해가 미미하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저는 혹시나 싶어서 스프레이 한 후 꼭 손을 닦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는 해피홈이든 홈키파든 다 좋았구요.
양은 여름 내내 스프레이 2통 정도 사용했습니다.

금년엔 일찍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지금 남은거 다 쓰고 또 2통 사서 쓰면 딱 맞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초파리로 고민이시라면 초파리 퇴치용 스프레이  사용 적극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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