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달러투자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100만원을 증권계좌로 옮겼습니다.
토스증권이었구요. 환전수수료는 95%일때만 거래했습니다.
첫 거래는 11월 17일 달러매수는 10만원으로 정했고, 환율 계산 때문에 99,980원대나 99,990원대에서 구매가 일어났습니다.
11월 17일 99.988원에 77.17달러를 사서 12월 5일 101,035원에 매도하여 1,047원의 매도차익을 남겼습니다.
두번째 투자는 11월 20일에 99,992원에 사서 11월 24일에 100,912원에 팔았습니다.
세번째 투자는 11월 29일에 99,995원에 사서 12월 1일에 101,202원에 팔았습니다.
투자는 서로 겹치기도 하고 안 겹치기도 합니다.
그 이후로 환율이 높아 다시 매수하지 못하고 있다가
12월 14일 다시 99,991원에 매수, 1월 3일 오늘 101,016원에 방금 매도하였습니다.
12월 15일 99,994원에 매수한 달러 역시 1월 3일 오늘 100,981원에 매도하였습니다.
12월 28일에 99,999원에 매수한 달러는 1월 2일 100,903원데 매도하였습니다.
투자금은 처음에 설정한 대로 100만원이었고, 실 사용은 30만원 정도였으며, 수익은 6번의 거래에 6,091원이었습니다.
총 투자금인 100만원에 대해 연수익율로 계산하면 약 3.6% 정도에 크지 않은 수익이지만, 휴일에도 증권사가 아닌 은행을 통한 거래까지 추가한다면 수익을 좀 더 늘릴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증권사에 남아서 쉬고 있는 원화는 이자도 나름 들어오고 있었으니, 실제 수익율은 1% 정도 추가하면 되겠습니다.
달러를 구매했을 때 달러 계좌에서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 수익율은 더 올라갈듯 합니다.
이후 은행거래를 추가해서 수익을 높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