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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쩌다 보니 밥을 꽤 먹었어요.
돼지국밥도 보통은 고기랑 국만 먹고 밥은 안 말아먹는데 거의 밥 한그릇을 다 말아먹고 집에서도 어쩌다가 보니 밥 반그릇을 뚝딱 했네요.
역시나 몸무게가 더 늘어있습니다.
다시 탄수화물을 제한하려 합니다.
점심엔 육개장에 1/4정도의 밥과 고추장아찌먹고 저녁으로는 불고기를 쌈채소에 싸먹고 콩나물국을 먹었습니다.
지금은 배도 많이 부르고 기분도 참 좋지만 분명 내일 지금 배부른 만큼 몸무게가 늘진 않을거랍니다.
탄수화물위주의 식단과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은 둘다 포만감을 주지만 다음날 몸무게가 다르고 또 다음날의 허기짐이 달라지더라구요.
확실히 고기와 채소로 먹은 날이 그 다음날까지 허기짐이 덜하답니다.
탄수화물 위주로 먹게 되면 다음날 간헐적단식을 위해 아침을 거르는 일 자체가 쉽지 않아요.
전 억지로 굶는 건 잘 못하겠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절 관찰해보니 전날 단백질위주로 식사한 날이 다음날 간헐적단식도 성공하기 쉽더라구요.
점점 제가 맞는 식단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내일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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