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습관이 되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는 있습니다.
필라테스를 주2-3회 꾸준히 다니며 하고는 있는 데요.
얼마 전처럼 추석이 있거나 국군의 날과 개천절처럼 공휴일이 퐁당퐁당 있는 주에는 다른 일정들이 겹치고 센터도 운영을 하지 않아서 운동을 쉬게 되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남편은 일찍 퇴근 하는 저녁만 집에서 운동을 하는 데도 운동 효과가 저보다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집에서 하는 운동도 추가해볼까 합니다.

일단 전 필라테스 가면 50분 운동 잘 하고 오긴 하지만 일이 있어서 못 가게 되면 3-5일 정도 쉴 수도 있는 데요.

남편은 못해도 2-3일에 한번은 하게 되니 그 간격이 더 촘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횟수를 정해두고 정말 힘들게 하고 잠시 쉬었다가 또 하고 쉬었다가 또 하고 하는 인터벌 운동이라고 하나요? 그런 방법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데 이게 정말 운동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뭔가 집에서 혼자 하려면 시키는 사람이 없어도 운동에 효과를 보기 위해 갯수 등을 정해두고 지키는 방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부터 시작입니다. ^^

크런치와 플랭크 최고의 운동이 되려면 꾸준히 해야겠죠...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