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를 다닌지 1년반이 지났습니다.

필라테스를 다닌 지 1년 반이 지난 지금 이제 슬슬 배에
힘이 들어오는 게 느껴지고 아주 조금씩 뱃살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진 않겠지만 집에 있는 체중계로 재는 체지량 지수도 날이 갈수록 지표가 좋아집니다.

실제로 몸무게는 운동하기 전보다 수월하게 줄어들고 있구요.

먹는 양은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이 쉽게 오고 배부름이 잘 꺼지지 않아서 저절로 줄었습니다.

그러니 몸무게가 잘 빠지나보다 생각도 드네요.

확실히 몸무게 줄이는 데는 식단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만 운동을 병행해야 오래 원하는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